[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OCI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OCI(010060)는 전거래일대비 2.44% 오른 4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성공과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 전망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OCI는 지난 25일 총 7억달러 규모의 GDR 발행에 성공했으며 발행가(51만원)가 당시 주가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7일에는 납입까지 마쳤다.
또 최근 주가 조정의 원인이 됐던 제품 가격 하락세도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CI는 지난 25일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전망에 장 중 13%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가격 추가 하락에 따른 단기적인 불확실성은 남아있지만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이미 바닥권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5월 넷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수 1위 `OCI`☞5월 넷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 `OCI`☞[종목 파파라치] MUST HAVE 증권사 추천株는 '누구'?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