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032640)은 고객이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사용요금조회, 요금제 등 업무를 휴대폰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텔레콤 사용자들은 모바일 고객센터에 접속해 ▲월별사용량, OZ가이드 ▲영화요금제 및 OZ&Joy 쿠폰조회 ▲스팸차단 가입(무료) 및 스팸조회 ▲휴대폰 분실 시 위치조회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모바일 고객센터 초기화면에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배치했다.
통합LG텔레콤 CV추진실 전병욱 상무는 "모바일 고객센터는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대리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이날부터 통화품질 및 분실상담 업무에 대한 이동전화 고객센터(휴대폰에서 국번 없이 114 또는 1544-0010)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 관련기사 ◀
☞LGT, 주파수 할당 신청서 방통위 제출
☞LG텔레콤, `OZ로 2010 프로야구 생중계`
☞LGT, '인터넷전용회선+ 통합보안'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