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 쉬워진다

공제기금 이용업체를 위한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체결
  • 등록 2009-09-01 오후 12:33:00

    수정 2009-09-01 오후 12: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지난 3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용두)는 ‘공제기금 이용업체를 위한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보증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우선적으로 발급받게 됐다.

또한 공제기금 가입자들이 공제기금 대출 이용시 보증인을 입보하여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중앙회는 대출한도를 공제부금 납부액의 2~4배에서 3~5배로 확대하고, 대출이자율도 최고 2.75%P 인하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영세 중소기업들은 아직도 자금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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