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박진영 "고소영 정말 예뻤다"

  • 등록 2007-11-26 오전 10:49:50

    수정 2007-11-26 오전 10:49:50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살아있는 사람 같지가 않았다"

가수 박진영이 고소영을 처음 만났을 때 첫 느낌이란다.

최근 7집 앨벌을 발표하며 가수로 복귀한 박진영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고소영을 캐스팅한 뒷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박진영은 뮤직비디오 `허니(Honey)`에 고소영을 캐스팅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미녀 배우들에 대한 비화를 소개했는데 특히 고소영의 캐스팅 비화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이분이 가장 어려웠을 것 같다"는 진행자들의 물음에 박진영은 그냥 연락처를 받아서 전화를 했는데 화끈하게 승락을 했다는 것.

"만나서 춤 연습을 해야하는데"라고 박진영이 말하자 고소영은 "지금 어디에요?"라고 장소를 묻고 바로 나타났다고 한다.

박진영은 10년 전이었던 당시를 기억하며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 눈을 한번 깜빡여보라고 했다.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소영 외에 박진영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연예인으로 `키스 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나영, `엘리베이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소라, `십년이 지나도` 내레이션을 맡은 최진실 등이 있다.

여자 아나운서들이 텔미 열풍에 동참한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KBS, MBC 양 방송국의 대표 여자 아나운서들이 공식적인 무대에서 텔미 공연을 선보였다.

MBC 여자 아나운서 4인방 서현진, 최현정, 문지애, 손정은 등 4명의 아나운서는 25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MBC 창사특집 DJ4U `일탈`의 축하 공연 무대에서 원더걸스의 텔미를 선보였다.

그룹 원더걸스의 옷을 빌려 입고 나온 아나운서 4인방은 노래와 춤을 완벽히 소화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KBS 이정민 아나운서도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서 원더걸스의 `텔미`춤을 선보였다.

이정민 아나는 의상 또한 원더걸스의 `소희`를 연상케하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숨겨뒀던 몸매를 과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