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연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이체수수료를 받지 않는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LG텔레콤, KTF의 모바일 전용휴대폰 사용 고객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모바일칩을 신규로 발급받으면 타행이체수수료 600원을 6개월간 면제해 주는 것.
하나모바일서비스는 전용 휴대폰에 IC칩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세대 금융서비스다. 예금조회와 이체, 대출납입, 지로, 공과금 납입, 외환송금, 수표조회 등 각종 은행업무를 볼 수 있고 현금·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