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사, 여행객 유치위해 "고심"

  • 등록 2003-04-09 오전 10:38:26

    수정 2003-04-09 오전 10:38:26

[edaily 전설리기자] 이라크전과 사스(SARS)로 여행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항공사들이 항공료 인하하는 등 여행객 유치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델타항공이 이번 주 초부터 항공요금을 인하한데 이어 아메리칸에어라인즈와 유아이티드에어라인즈(UAL), 노스웨스트에어라인즈, 컨티넨탈에어라인즈, US에어웨이즈도 잇따라 델타와 같은 수준으로 항공 요금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 여행업협회(TIA)는 이날 미국인들의 31%가 경기침체와 이라크전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린필드온라인이 3월 20~25일 미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31%가 이 두 가지 요인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