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2700만원 기부

  • 등록 2024-12-31 오전 8:50:28

    수정 2024-12-31 오전 8:50: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희망VORA’에 2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기부 물품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예방 및 전국 각지 교통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후유증 치료, 편안한 잠자리 환경 마련에 쓰일 계획이다.

전재호 불스원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불스원은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통 문화 조성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희망VORA 김영준 사무국장, 불스원 임직원 대표 캐릭터 ‘불키’ (사진=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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