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와 SK텔레콤(017670)(SKT)은 지난해 6월부터 배우와 관객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앞서 류준열·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류승룡·정우성·이제훈·이동휘·한예리·김무열·임윤아·여진구·변요한 등 배우들이 필모톡에 참여했다.
특히 여장남자 코미디 연기로 화제가 된 ‘파일럿’과 이와는 반대로 진지한 역할을 맡은 ‘행복의 나라’ 등 두 영화의 개봉을 앞둔 조정석은 해당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내달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공개를 앞두고 싱어송라이터로 데뷔를 꿈꾸는 20년차 배우의 생각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필모톡 행사 영상은 Btv 가이드채널(50번·999번)과 주문형비디오(VOD), SKB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에서 다음 달 말 독점 공개된다.
박참솔 SKB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배우로부터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에 대한 가치관, 생각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현장에 참여한 관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고객에 행복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Btv의 가치와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