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 'PCIM Europe 2024' 성료

전력 전자·스마트 드라이브 등 품목 공개
전기차용 방열기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등록 2024-06-14 오전 9:03:32

    수정 2024-06-14 오전 9:03:32

알엔투테크놀로지 PCIM Europe 2024 부스.(사진=알엔투테크놀로지)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 ‘PCIM Europe 2024’(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PCIM은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로 독일 Mesago Messe Frankfurt GmbH 기관에서 주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각국 전기전자, 반도체, 전력, 에너지 등 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 전시회는 △전력 전자 △스마트 드라이브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품목을 공개하는 자리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자사 신성장 핵심사업인 ‘전기자동차용 세라믹 방열기판’ 총 7가지 제품군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스페이서 일체형으로 전력모듈 설계 시 특정 형태와 두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구현시킬 수 있어 설계 자유도가 높다. 기존 방열기판 대비 열저항과 열충격 성능을 개선했으며 획기적으로 열응력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기차용 전력반도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력반도체의 가장 큰 문제는 높은 온도 발생으로 방열기판은 이를 해결하는 핵심 부품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방열기판은 빠르게 열을 외부로 방출시켜 전력 반도체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보고 글로벌 전력반도체 파워모듈 업체, 자동차 제조사, 연구기관 및 대학 등을 포함한 국내외 150명 이상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제품 문의를 받았다”며 “방문객들이 구체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언급하면서 적극적인 샘플 테스트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핫걸!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