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앤키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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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싱가포르 패션 브랜드 찰스앤키스는 2024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 컬렉션은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초크, 오렌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활기찬 감성을 자극하며 여유로운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첫 선을 보이는 토니 컬렉션은 태양 아래에서 즐기는 여름 활동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곡선미가 돋보이는 ‘토니 노티드 커브 호보백’을 비롯해 핸드백 및 슈즈에 걸쳐 두툼한 매듭 디테일이 특징이다. 가볍고 실용적인 소재의 핸드백과 골지 스트레치 네오프렌 슈즈는 여름에 어울리는 밝은 오렌지색과 초크색으로 선보인다.
호보백보다 작은 사이즈인 ‘토니 노티드 러치드 백’과 캐주얼한 핏의 ‘토니 튜블러 타이 어라운드 샌들’, 화려함을 더한 ‘토니 노티드 퍼프 스트랩 웨지’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