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아이디어스는 현재 입점 작가 4만여명이 45만개 이상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 이용자가 절반 이상으로, MZ세대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앱다운로드 수 1600만에 이르며 누적 거래액은 약 9000억원을 달성했다.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핸드메이드의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오프라인의 플리마켓 분위기를 작가들이 직접 기획해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9주년을 맞아 작가들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치관과 철학이 맞는 작가와 고객이 직접 만나 함께 만들고 연결의 힘을 이어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