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지난 2021년 5월 상장된 상품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해당 펀드는 ‘FnGuide ElectricVehicles Value Chain Index’를 비교지수로 삼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한다. 10일 기준 편입비 상위 종목으로는 △에코프로비엠(9.21%) △기아(8.47%) △LG전자(8.21%) △현대차(7.81%) △포스코퓨처엠(7.74%) 등이 있다.
남 부장은 “올 들어 큰 상승세를 기록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비중을 높게 유지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전기차 수주 확대로 큰 성장이 예상되는 2차전지 소재주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완성차 위주의 편입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 글로벌메타버스테크액티브 ETF는 지난 2021년 12월 상장됐다. 메타버스 관련 인프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 선두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10일 기준 △엔비디아(11.70%) △마이크로소프트(6.77%) △AMD(5.46%) △애플(4.90%) 등이 높은 편입비중을 보이고 있다.
곽 수석은 “연초 나스닥 중심의 상승 장세에서 성장성이 좋은 종목에 집중한 결과”라며 “챗GPT 열풍으로 글로벌 빅테크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 성장의 장기 수혜가 가능한 성장주 집중 전략을 앞으로도 구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