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코리아는 실물 경제 기여형 현실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식신의 전국 75만개 맛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의 식당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지도 위 가로, 세로 길이 각 100m에 해당하는 3000여평의 현실 좌표 기반 공간을 ‘셀’로 이름 짓고 지난 해 말 셀 관리자인 ‘셀 오너’를 모집하는 청약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지역의 여러 상권들에 대한 분양을 진행했다.
이달 초 초기 정식 서비스(버전 1.0)를 오픈한 트윈코리아는 기존에 주로 플랫폼 관리자들이 관리자 권한으로 진행하던 서비스 이용자들의 활동 관리에 대한 부분들까지 이용자들의 참여로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참여형 생태계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트레블러’라고 부르는 이용자가 방문 또는 배달 등으로 이용해 본 식당이나 카페에 사진이나 영수증 인증 등을 거친 리뷰 작성을 완료하면 생태계 내부 검증을 거쳐 50p에서 최대 300p의 ‘트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특히 셀 분양을 받은 회원인 ‘셀 오너’는 셀의 관리자로서 셀 위 상점 리뷰들에 대한 검증에 직접 참여하며, 트윈 포인트의 일부를 관리 대가로 적립 받는다.
트윈코리아 사업 부문의 허은솔 대표는 “트윈코리아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유저들은 단순 서비스 이용자에 국한되지 않고 트윈코리아 메타버스 세계를 직접 구성하고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들”이라며 “앞으로 그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고 더 많은 유용함과 재미를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