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 상승한 4만3298달러에 거래됐다. 1조9500억 위안(약 355조원)의 빚을 진 헝다그룹의 파산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4만달러 선까지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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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헝다그룹이 긴급 성명을 내 “2025년 9월 만기 채권의 이자를 23일 예정대로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이 불안감을 다소 완화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23일 이자를 갚지 못할 가능성이 나왔지만, 헝다가 일단 ‘급한 불’은 끌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11월 회의에서 공식 발표해 12월부터 자산 매입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또 연준은 현재의 제로 금리(0.00∼0.25%)는 유지하겠다고 했다. 다만 금리 인상 시점이 빨라질 수 있음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