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표시멘트, 원가절감·이익개선 증권가 기대에 '강세'

  • 등록 2021-06-22 오전 9:08:19

    수정 2021-06-22 오전 9:08:19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표시멘트(038500)가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삼표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9.40%(550원)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공장 중단 등의 사태를 겪으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하는 등 부진했음에도 EBITDA(세전·이자 지급 전이익)는 1195억원으로 오히려 10%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해 역시 예정된 원가절감 플랜이 가동되면 1300억원 이상의 EBITDA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향후 5년간 700억원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환경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영증권은 이날 삼표시멘트의 목표가를 기존보다 16.7%(1000원) 높은 7000원으로 올려잡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