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작 ‘트라하’,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는 주말 사이 순위권 진입 전망
  • 등록 2019-04-19 오전 9:04:08

    수정 2019-04-19 오전 9:04:08

4월19일 오전 8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자료=게볼루션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의 올해 기대작 ‘트라하’가 출시 하루 만에 ‘리니지M’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기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강자들을 넘어섰다. 이제 초기 흥행 기조를 얼마나 끌고 갈 수 있을지가 트라하를 향한 앞으로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트라하는 출시 이틀째인 19일 오전 9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라 있다. 넥슨에 따르면 트라하는 출시 24시간 만인 이날 자정부터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집계 특성상 하루 늦춰진 주말 사이 톱3 진입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순위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와 2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트라하 사전예약자 수는 신규 IP(지식재산권) 최고 기록인 420만명을 기록했고, 출시 전 사전 생성 서버 50개도 모두 마감된 바 있다.

출시 첫날 몇 차례 발생했던 접속 불안정 현상도 이날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낮 12시경 시행한 서버 점검을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적 배경(오픈필드)을 실현한 모바일 MMORPG다.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의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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