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7월 삼성2호점 개소

  • 등록 2019-04-18 오전 9:00:25

    수정 2019-04-18 오전 9:00: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오는 7월, 10번째 지점인 삼성2호점(사진)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은 삼성역 도보 3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 건물인 대치 2차 아이파크 오피스 동의 14개 전 층을 운영한다. 대치 2차 아이파크는 건물 저층부에 리테일 시설이 마련된 오피스 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동 총 2개 동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모든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 저층부에 입주 멤버 전용 라이브러리와 라운지를 구성할 예정이며 건물 내 옥상 정원과 전체 자주식 주차장을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삼성2호점 오픈을 통해 1~500인 규모의 기업을 수용 가능한 커스텀 오피스를 제공하는 대형 지점을 확보하며 스파크플러스의 멤버십 서비스가 테헤란로 업무 지역 전역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8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오픈을 앞둔 시청점을 포함해 총 10개 지점을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최대 15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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