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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 보안 솔루션에 대한 표준화 노력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와 전원공급장치 간 통신 규격 표준화를 위한 기술학회 행사로, 특히 보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공개 키 기반 구조(PKI) 관련 세션을 이번에 신설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이 자리에서 PKI 방식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펜타시큐리티는 전기차 통신 표준화 컨소시엄 ‘CharIN’ 멤버 참여 등 국내외 전기차 보안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김의석 펜타시큐리티 IoT융합보안연구소장(상무)은 “AutoCrypt V2G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우선 전기충전 사업자, 전기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서와 계약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