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설·강풍 등 피해대비 비상근무 돌입

  • 등록 2018-03-21 오전 9:00:31

    수정 2018-03-21 오전 9:00:31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부암동 고지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눈이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21일 새벽 대설과 강풍, 풍랑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강풍으로 부산과 경북 등 일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전남, 전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피해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특보가 발령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붕괴나 해빙기 사면붕괴 우려지역, 해안가 위험지역 등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적은 눈에도 교통마비 등 피해가 많은 남부지방의 제설 취약구간은 사전에 통제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출근길 원활한 교통소통이 되도록 지자체 등과 대처하고 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국민들께서도 기상예보와 교통상황에 관심을 갖고 대설특보가 발령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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