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요 크레딧 공시]NICE신평, 롯데쇼핑 등급전망 '부정적' 外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26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롯데쇼핑=NICE신용평가는 롯데쇼핑(023530)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핵심사업인 국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부문 실적이 저하 추세고 향후 수익성 회복에도 한계가 있을 전망. 중국 마트사업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매각이 지연돼 단기간 수익구조 개선이 불투명한 상황. 이익창출을 통한 채무상환능력이 저하 추세.

△롯데제과=NICE신평은 롯데제과(280360)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롯데지주 신용도의 근간이 되는 롯데쇼핑의 부진한 수익성 지속 및 채무상환능력 저하 전망 등 고려. 국내 제과사업 수익성 추이, 롯데지주가 보유한 해외지분의 재취득 여부 및 방식에 따른 영향, 해외 제과기업 인수 및 신?증설 등 투자규모 및 이에 따른 차입금 변동 수준 모니터링 예정.

△롯데칠성음료=NICE신평은 롯데칠성(005300)음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맥주시장의 경쟁 심화 등에 따른 전사 실적 개선 제약과 이로 인한 차입부담 지속 가능성, 롯데지주 신용도의 근간이 되는 롯데쇼핑의 부진한 수익성 지속 및 채무상환능력 저하 전망 등 고려.

△롯데푸드=NICE신평은 롯데푸드(002270)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롯데지주 신용도의 근간이 되는 롯데쇼핑의 부진한 수익성 지속 및 채무상환능력 저하 전망 등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