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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은 23일 천국의 알바 17기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7년 째 진행해오고 있는 ‘천국의 알바’는 2010년 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해외 이색 알바 체험은 물론 자유여행, 어학연수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경험을 한 번에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숙박비, 아르바이트비(100만원), 1주일간의 자유여행 경비를 모두 제공 받을 수 있어 매년 그 경쟁률이 치열하다. 실제 이번 천국의 알바 17기 경쟁률은 ‘500:1’로, 서류접수에만 2000여 명이 몰렸다.
호주 시드니 ZIGI’S레스토랑은 “음식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만드세요!”라는 비전 아래 요리 수업과 생일, 기념일, 파티, 회사 모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레스토랑이다.
최종 4인으로 선발된 김봉주 군(26)은 “지난해 천국의 알바 16기에 지원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이번 17기에 다시 지원하게 됐다. 어렵게 합격한 만큼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며 ”현재 가지고 있는 홍보 마케팅 역량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