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운전안전위원회는 착륙사고와 관련해 활주로 조사가 마무리 단계라 공항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일본 NNN방송이 보도했다. 히로시마공항은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가 일어난 지난 14일 저녁부터 조사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활주로 옆 철탑형태 시설이 망가진 것으로 보아 여객기가 이 시설에 꼬리 부분을 부딪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착륙 당시 활주로 부근의 시계가 급격히 떨어진 것도 사고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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