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문을 연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1·2차 모델 하우스에 나흘간 1만77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이 같은 추세라면 주말까지 누적방문객 수가 총 2만100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4·B7블록에 짓는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B4블록·총 580가구)‘는 전용면적 69㎡ 243가구, 84㎡ 337가구로 구성된다. 2차(B7블록) 아파트는 총 766가구로 69㎡A타입 309가구, 69㎡B타입 71가구, 84㎡A타입 312가구, 84㎡B타입 7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에 책정됐으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지급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기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목감지구는 인근 광명역세권과 동일 생활권을 이루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와 투자 수요의 관심이 많다”며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상품의 경쟁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에 3순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B4블록은 2017년 3월, B7블록은 2018년 2월 예정이다.
| △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문을 연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2차 모델하우스 내부전경 [사진제공=호반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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