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TV서 클라우드 게임 즐긴다

  • 등록 2013-08-21 오전 10:08:14

    수정 2013-08-21 오전 10:08: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LG전자(066570)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C게임스’를 시네마3D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스마트월드에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형 LG 시네마3D 스마트 TV 이용자들은 별도 콘솔게임기나 게임타이틀을 구매할 필요 없이 C게임스의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데빌메이크라이4’ 등 30여 종 이상의 HD급 고화질 인기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 스마트월드에서 내려받은 C게임스를 실행하고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별도 설치 없이 게임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TV에 조이패드를 연결하면 콘솔 게임기처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바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C게임스를 선보였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전무는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TV용 클라우드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북미에서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3분기내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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