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선불제 계량장비 업체인 지테크 인터내셔날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교통카드로 음식물 쓰레기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주도의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반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의 일환이다. 충전식 교통카드인 티머니·이비 카드 등을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에 대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들어가는 비용을 즉시 지불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크린 서비스는 지자체가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각 계량장비를 선불제 또는 후불제 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다. 후불제 방식은 아파트에서 RFID카드를 세대별로 지급해 관리비 고지서를 통해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지불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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