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래미안 한강신도시 1차`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상가는 지상 2층으로 총 7개 점포다. 1층(약 244㎡) 4개 점포, 2층(약 156㎡) 3개 점포가 각각 입주한다.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있어 외부 인구유입이 유리한 동선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삼성건설 설명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이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한다. 래미안 한강신도시1차는 총 579가구 규모로 오는 2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579가구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고, 세대당 점포면적이 0.69㎡ 규모로 적정해 필수 업종 구성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문의는 02 - 445 - 05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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