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에서 열린 2011년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20.6% 늘어난 43조190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0.4% 증가한 3조5192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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