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성델타테크, 이틀째 급등 `무상증자 효과`

  • 등록 2011-04-20 오전 9:16:42

    수정 2011-04-20 오전 9:16:42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신성델타테크(065350)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14% 급등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전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695523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대주주 지분(33.4%)과 주요기관 지분들을 고려할 경우 유통물량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물량이 증대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신성델타테크, 무상증자로 유통물량 늘어..`강력매수`-유진
☞신성델타테크, 이사회서 주당 0.7주 배정 무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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