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검색점유율 70%에서 더 끌어올린다"-컨콜(1보)

  • 등록 2010-01-28 오전 9:41:14

    수정 2010-01-28 오전 9:41:14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NHN(035420)은 올해 주력인 검색과 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모바일 시대를 대비하는데 주력한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NHN은 2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핵심 경쟁력인 검색 사업은 현재 70%대 점유율에서 보다 끌어 올릴 것"이라며 "검색 엔진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DB)를 개선해 가시적인 변화가 올해에는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BP를 통해 광고 영업을 확대해 온라인광고 매출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사업은 `C9`의 성공적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테라`와 `워헤머온라인` 등 대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채널링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유무선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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