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17일 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녹생성장 마스터플랜의 비전으로 'Global Green Growth Leader'를 채택했다. 또 오는 2018년까지 녹색성장 부문에 7조원을 투자해 연 10조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향후 합성천연가스, SMART원자로, 풍력발전, 발전용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등의 녹색성장 분야에 총 7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7월 정준양 회장을 위원장으로 기술·투자·연구 분야의 포스코 임원 및 그룹사 대표가 위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 산하에 4개 분과위원회(저탄소 철강기술,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녹색신성장사업)를 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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