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너, 신임 사장에 제프 뷰커스

  • 등록 2005-12-22 오전 10:19:02

    수정 2005-12-22 오전 10:19:02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가 제프리 뷰커스 엔터테인먼트 앤 네트웍스 그룹 담당 회장을 그룹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1991년 HBO의 사장 겸 COO로 합류한 뷰커스는 HBO 최고재무책임자(CFO)와 CEO직을 거쳐 2002년 7월부터 엔터테인먼트 앤 네트웍스 그룹 회장을 일해왔다.

타임워너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워너 브라더스와 뉴라인 시네마, HBO, 씨네맥스 뿐 아니라 TV 네트웍스인 CNN, TNT, TBS 등이 속해있다.

타임워너는 이와함께 AOL과 출판 및 케이블 벤처가 속해있는 미디어 앤 커뮤니케이션 그룹 담당 회장인 던 로간은 올해 말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5년간 타임워너에 몸 담아왔던 로건은 은퇴 이후 타임워너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로 남게된다.

리차드 파슨스 타임워너 CEO는 "로간 회장은 AOL의 안정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AOL의 사업모델을 개선하고 구글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타임워너는 최근 AOL의 지분 5%를 10억달러에 구글에 매각키로 합의하고, 양사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0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1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18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17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