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한화증권(003530)은 집적회로(IC)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인 "한화 엠-스톡(m-stock)" 서비스를 14일부터 개시한다.
기존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만 사용이 가능했던 왑(WAP) 기반이었다면 이번 서비스는 IC칩에 계좌 및 고객정보를 저장, 별도의 고객정보 입력 없이 곧바로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핫키(HOT KEY)를 이용해 접속단계를 대폭 축소했으며 해킹이 불가능해 기존 모바일 증권서비스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 엠-스톡(m-stock)"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화증권 영업점을방문해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m-stock 칩을 발급 받은 후 모네타폰에 장착하여 이용하면 된다.
모네타폰은 시중 대리점을 통해 구입하거나 기존의 m-bank 사용자라면 별도의 폰 구입 없이 m-stock 칩만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에서 발급 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한화증권은 m-stock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m-stock서비스로 발생된 수수료를 신규고객에 한해 통신요금으로 지원해 주며 모네타폰 신청 고객에게 칩전용 핸드폰 고리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통화상품권등을 제공한다.
"한화 엠-스톡(m-stock)" 서비스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콜센터(1544-828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