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영환기자]
소프트포럼(54920)은 올들어 가로수와 인컴, 나우콤 등 3개 전자복권사업자에 25억원 규모의 보안솔루션을 판매하는 등 전자복권 분야가 새로운 매출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포럼은 또 복권사업자별로 최대 40개 이상의 리셀러사이트를 연결할 것으로 예상돼 이 분야의 매출로만 올해 전체 매출예상액의 25%인 50억원 정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프트포럼 안창준 사장은 "전자복권은 인터넷포털사이트의 안정적 수익원일 뿐 아니라,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권 구매자 증대 및 복권서비스 다양화에 따라 당분간 복권부문 매출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