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더본코리아(475560)가 반등세를 보인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4.35%(1800원) 오른 4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상장 첫날 공모가(3만 4000원) 대비 51% 올랐던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틀째에 0.58% 상승한 뒤 8일과 11일 이틀간 10%씩 떨어져 신저가(11일 장중 4만 1200원)를 경신했다. 이날은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HMR·가공식품·소스 등 유통사업 △제주도 더본호텔 통한 호텔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현재 25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올 상반기 기준 국내 2917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4개국에서 149개의 직·가맹점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