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인증하는 우수 전승공예품 찾아요

'2024 전승공예품 인증제'
상한가 천만원으로 높여
  • 등록 2024-03-06 오전 9:02:23

    수정 2024-03-06 오전 9:23:3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3월 31일까지 ‘2024년 전승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

‘전승공예품 인증제’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국가무형유산 전승 기술이 집약된 전승공예품을 인증해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해 판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예트렌드페어’에 출품된 작품들(사진=문화재청).
공모에 접수된 전승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심사, 현장(공방) 심사, 유해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증작은 국립무형유산원장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저작권 등록(한국저작권위원회 발급), 2024년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품작의 상한가를 기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높였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자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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