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송배전 등 전력 공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주제는 ‘Net-Zero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0개 부스를 운영했다.
대한전선은 ‘케이블&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전력케이블 △해저케이블 △통신케이블 △전력기기 등 네 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차세대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각각의 공간엔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제품과 솔루션의 자세한 정보와 성공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전면에 배치해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 밖에도 당진공장 배경의 포토박스를 설치하고 연계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개막식 등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마케팅 부문·기술연구소의 임직원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객들과 소통했다. 대한전선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최대 전시회에서 최신 산업 동향을 살피고 국내외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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