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샵 연동·노형포레' 최고 청약경쟁률 27대1 기록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제주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 들어서는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제주 더샵연동포레, 더샵 노형포레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은 4가구 모집에 109명이 몰려 27.2대 1을 기록한 더샵 연동포레 전용 139㎡P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147㎡A(더샵 연동포레) 18.2대 1 △98㎡P(더샵 노형포레) 14.9대 1 △137㎡(더샵 연동포레) 14.8대 1 등 모든 타입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8일(더샵 연동포레)과 10일(더샵 노형포레) 각각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동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부동산 시장이 다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신제주 도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상품이란 점이 인기 비결”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샵 연동포레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 134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5개 동, 전용 137~279㎡, 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더샵 노형포레는 제주시 노형동 46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 98~165㎡, 80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이 제주에 첫 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대형 타입의 장점을 살린 4.5BAY(베이) 구조와 타입에 따라 지복층 구조, 선큰정원, 다락복층 구조, 야외 테라스 등 각 층의 특징을 살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 차종 차고지증명제가 시행 중인 제주 특성을 고려해 더샵 연동포레는 세대당 2.4대, 더샵 노형포레는 세대당 1.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환경을 위해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했다.

신제주 도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부림랜드~1100도로(예정), 제주고~오광로(예정), 1139도로 등 제주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생활 편의성이 높고, 제주항, 제주국제공항 등도 가깝다.

한라초, 한라중, 노형중, 제주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수목원 야시장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행정시설, 병원가, 은행가 등 연동과 노형동의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라수목원 및 수목원 테마파크, 오름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쌓여 있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제주도 제주시 아라일동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