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한국에 SaaS센터 오픈

SaaS 원스톱 허브…국내 기업 SaaS 솔루션 구축, 전환 지원
  • 등록 2022-02-21 오전 9:30:48

    수정 2022-02-21 오전 10:53:1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센터를 연다.

AWS SaaS 센터는 SaaS 원스톱 허브로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AWS 클라우드 상에서 자체 SaaS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aS 비즈니스 전략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에 공동 영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판매·마케팅 활동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SaaS 기업은 2017년 336개에서 2020년 561개로 늘어났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AWS SaaS 센터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SaaS 비즈니스 계획과 구축, 운영에 관한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센터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공적인 SaaS 전환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 세계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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