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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GS25가 내년 상반기 고양시 지역 특화형 매장을 오픈한다.
GS25는 전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와 기업 브랜드 강화 및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관광 활성화애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GS25는 고양시 내 GS25 점포 대부분에 지역 홍보 슬로건 및 포스터를 부착하고, 특히 2022년 상반기까지 고양시 지역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고양시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GS25 점포 디자인 및 전용 포토 공간을 마련하고, 고양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관광지 소개, 관광 테마, 여행 이야기 등 관광정보센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GS25 이미지 제고와 고양시 관광 산업 활성화를 한층 더 상승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및 지역특화형 플랫폼을 활성화시켜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