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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엔더블유케이, 유엔기후변화협약 공식 파트너 더블유재단과 함께 개인용달화물운송 탄소배출권 사업과 온실가스감축사업 등의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식회사 엔더블유케이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펌프킨 등과 수송부문 탄소배출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을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협력하고 있다.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은 2021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주요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이욱 더블유재단 이사장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하여 발표를 통해 경기도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를 비롯한 한국의 수송부문 탄소감축 노력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