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케이엠제약(225430)은 친환경 바이오 원료 ‘2-3 부탄 다이올’과 ‘마이크로바이옴(신바이오메타티엠)’ 원료를 융합시켜 만든 친환경 보습크림 ‘마스크앤 카밍젤’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 개발은 스타트업 회사 닥터솔루션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2-3 부탄다이올’은 유전자변형 생물체(GMO)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발효 등 자연 친화적인 발효 공법으로 개발된 100% 바이오 기반 성분으로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케이엠제약 독점원료인 ‘마이크로바이옴(신바이오메타티엠)’은 피부장벽을 강화해 피부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 형태 제품으로 출시된 ‘마스크앤 닥터 카밍젤’은 개발 과정에서 피부 자극 충분한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연구소 관계자는 밝혔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