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잔돈, 네이버 포인트로 충전하세요"

네이버와 함께 'NPay 잔돈 충전 서비스' 도입
  • 등록 2016-09-12 오전 8:30:24

    수정 2016-09-12 오전 8:30:24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네이버(035420)와 손잡고 상품을 구매하고 남은 잔돈을 포인트로 충전하는 ‘NPay 잔돈 충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로 현금 결제 후 남는 잔돈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충전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로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디지털콘텐츠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의 보편화로 동전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줄어들면서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기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상품 구매 후 남은 잔돈에 대해 충전을 요청하고 네이버 앱의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한 달간 남은 잔돈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충전하면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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