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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머슬퀸 1세대’ 이향미 선수가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향미는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하는 쇼 뮤지컬 ‘로맨틱머슬’의 열정적인 휘트니스 트레이너 역으로 캐스팅됐다. 머슬 구성 감독으로 제작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한 청춘들의 열혈 도전기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