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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인접한 역세권지역으로 서초대로(40m)를 잇는 터널이 오는 2019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상지 뒤쪽으로 서리풀공원이 있어 교통·환경적 측면에서 입지가 우수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사 부지는 토지매각절차 진행과 사업자 선정, 세부개발계획 수립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대규모 유휴지인 정보사령부지에 녹지, 문화공간 등을 확보해 서초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