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는 망고나무 묘목 지원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단체다. 망고나무는 자라는데 5년이 걸리지만 한번 자라면 100년 동안 열매를 맺으며 망고 열매는 열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 기아 극복과 자립에 큰 도움을 준다.
현재는 초등학교, 여성직업교육센터, 우물, 화장실 등을 제공해 식량, 식수, 위생,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 설립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백정희 GS샵 토탈패션담당 본부장은 “연말까지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약 1억원을 기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전적 기부도 중요하지만 홈쇼핑 특성을 살려 희망고 활동을 널리 알리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