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 LTE2` 광고모델에 배우 정일우

  • 등록 2012-05-09 오전 11:00:00

    수정 2012-05-09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이번달 중순 국내 출시 예정인 전략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의 광고모델로 배우 정일우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영입 배경에 대해 "데뷔 이후 여러 장르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기력이 제품 이미지와 잘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TE 서비스를 즐기려면 램(RAM)과 배터리 사용시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게 TV 광고의 골자다. 옵티머스 LTE2는 국내에 선보인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용량인 2기가바이트(GB) 램(RAM)을 탑재했다. 2150mAh의 배터리 용량 역시 국내 최대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광고모델을 통해 이미 대세인 LTE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 옵티머스 LTE2라는 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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