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크레아젠, 간암세포치료제 임상2상 투약 완료

  • 등록 2012-02-14 오전 10:01:05

    수정 2012-02-14 오전 10:01:05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JW중외신약(067290)의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은 간암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HCC'의 2상 임상시험에서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약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크레아박스-HCC'는 JW크레아젠의 기반기술인 수지상세포 관련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핵심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간암을 치료하는 맞춤형 항암제다. 환자체내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를 분리해 치료제로 만들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 부작용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JW크레아젠은 지난해부터 서울대병원 등 전국 5개 종합병원에서 1~3기의 간암 환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크레아박스-HCC'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회사 측은 환자 약물 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13년 임상 2상시험을 마치고 조건부 품목 허가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