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2천억원 공사수주

  • 등록 2010-04-28 오전 9:37:48

    수정 2010-04-28 오전 9:37:48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나이지리아에서 1억7300만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우토로구-우겔리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형 석유회사인 쉘(Shell)과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의 현지 합작회사인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of Nigeria Limited)가 발주한 공사다.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스의 내수 우선 공급정책과 관련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약 25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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