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그간 연구실 단위의 소량합성에는 성공한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과 같이 양산설비를 통해 킬로그램(Kg) 단위로 대량생산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란 설명이다.
액티패스 관계자는 "지난해말 양산설비를 완공한 후 1월 중순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갔으며, 두달간의 시험가동을 거쳐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성공적으로 합성해 냈다"고 말했다.
액티패스는 지난 2월 일본에서 열린 `나노텍 2008` 행사에서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액티패스는 당시 행사장에서 10여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량 공급을 요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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