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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혼혈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의 영화평론가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니엘 헤니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시상하는 제27회 영평상에서 신인남자배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영화 ‘마이 파더’에서 사형수 아버지를 찾아온 주한 미군 ‘제임스 파거’ 역을 맡아 눈물 연기를 선보인 다니엘 헤니는 금번 신인 남자배우상 수상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신인여자배우상은 ‘사랑’에서 열연을 펼친 박시연에게 돌아갔다.
영평상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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